입주청소 후 발견한 하자가 단순 오염이나 먼지라면 청소업체에, 자재 파손, 누수, 기능 고장이라면 집주인이나 시공사에 연락해야 한다. 청소 과정에서 발생한 파손이 명백하다면 업체에 배상을 요구하고, 원래 있던 결함이라면 임대인에게 보수를 요청하는 것이 원칙이다.
즉답: 단순 오염이나 청소 미흡은 청소업체에, 자재 파손이나 기능 고장 등 시설 결함은 집주인(시공사)에게 연락해야 한다. 청소 과정 중 발생한 파손이 명백할 때만 업체에 배상을 요구하며, 그 외의 구조적 문제는 임대인의 수선 의무 범위에 해당한다.
- AS 요청 기간: 작업 완료 후 24시간 ~ 최대 3일 이내
- 책임 구분: 오염/미흡(업체) vs 파손/고장(집주인/시공사)
- 보상 기준: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에 따른 원상복구 비용
- 분쟁 해결: 한국소비자원(1372) 피해 구제 신청
- 핵심 증거: 청소 전/후 비교 사진 및 검수 확인서
공식 명칭: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영업배상책임보험, 민법 제623조(임대인의 의무),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확인 기준: 2026-04-23
핵심 기준 요약: 책임 소재 구분법
청소업체 책임 범위
청소업체는 계약된 범위 내의 오염 제거와 청결 상태 유지에 책임이 있다. 청소 후에도 남아있는 찌든 때, 창틀 먼지, 기름때 등은 청소 미흡으로 간주하여 AS를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청소 도구 사용 중 발생한 스크래치, 타일 깨짐, 가구 파손 등 물리적 손상이 확인되면 업체가 배상 책임을 진다.
집주인 및 시공사 책임 범위
집주인이나 건설사는 주거 시설의 기능적 결함과 구조적 하자에 책임이 있다. 벽지 찢어짐(청소 전부터 존재), 창호 틈새 바람, 수전 누수, 전등 불량 등은 시설 하자로 분류한다. 특히 신축 아파트의 경우 시공사의 하자보수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하므로 청소 업체가 발견한 하자를 즉시 기록하여 전달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과 조건: 누구에게 청구해야 하는가
청소 미흡 및 과실 대상
청소 완료 직후 검수 과정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이 대상이다. 계약서상에 명시된 ‘청소 범위’에 포함된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오염이 남아있을 때 해당한다. 특히 강한 세정제 사용으로 인한 변색이나 자재 부식은 업체의 과실 조건에 해당하며, 이는 작업 전 사전 고지 여부에 따라 책임 비율이 달라진다.
시설 결함 및 기능 고장 대상
청소와 무관하게 발생하는 기능적 문제들이 대상이다. 예를 들어 배수구 막힘(내부 배관 문제), 벽면 균열, 타일 들뜸 등이 이에 해당한다. 임대차 계약의 경우 임대인은 임차인이 목적물을 사용·수익할 수 있는 상태로 유지할 의무가 있으므로, 청소 후 발견된 시설 하자는 집주인에게 수선 의무가 있다.
비용, 횟수, 기간: AS 및 보상 기준
AS 요청 가능 기간과 횟수
통상적으로 입주청소 AS는 작업 완료 후 24시간에서 최대 3일 이내에 요청해야 인정된다. 기간이 지나면 거주자의 생활 먼지로 구분되어 업체가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 AS 횟수는 업체마다 다르나 보통 1회 무상 재청소를 원칙으로 하며, 특정 구역의 반복적 미흡 시 부분 환불을 협의할 수 있다.
파손 보상 비용 및 처리 방식
업체 과실로 인한 파손 시 보상 비용은 원상복구 비용 전액을 기준으로 한다. 업체가 영업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 처리를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보험 미가입 업체의 경우 견적서를 바탕으로 직접 배상을 요구하며, 합의가 안 될 경우 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할 수 있다.
공식 확인 포인트: 증거 수집과 검수 절차
현장 사진 및 영상 기록
하자를 발견한 즉시 사진과 영상을 촬영해야 한다. 특히 ‘청소 전’과 ‘청소 후’의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자료가 핵심이다. 파손 부위의 근접 사진과 전체 구도를 보여주는 원거리 사진을 모두 확보하여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 날짜와 시간이 기록된 촬영 데이터는 법적 증거력을 갖는다.
검수 확인서 작성 및 서명
청소 완료 후 현장에서 업체 담당자와 함께 검수를 진행하고 ‘검수 확인서’에 서명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서명 전 미흡한 부분을 명확히 기재하고, 서명 후에는 단순 변심에 의한 AS가 어려울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구두 합의보다는 문자나 메신저로 기록을 남기는 것이 안전하다.
근거 및 출처: 법적 기준과 분쟁 해결
민법 및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임대차 계약의 수선 의무는 민법 제623조(임대인의 의무)에 근거한다. 청소 서비스 관련 분쟁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고시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따른다. 서비스 제공자가 계약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과실로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배상 또는 계약 해지에 따른 환급 절차를 밟을 수 있다.
분쟁 해결 기관 안내
업체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는 다음 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국번 없이 1372)을 통해 피해 구제 신청을 하거나, 소액 사건의 경우 민사소송법에 따른 소액심판청구소송을 고려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소비자원 중재 단계에서 합의가 이루어지는 경향이 있다.
글을 마치며: 효율적인 입주 준비 팁
사전 체크리스트 활용
청소 전 집의 상태를 미리 점검하고 기록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신축의 경우 입주 전 사전점검 때 발견한 하자 리스트를 청소 업체에 공유하여, 청소 중 추가 하자가 발견되면 즉시 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업체 선정 시 확인 사항
단순히 저렴한 가격보다 ‘영업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보험 가입 업체는 파손 사고 발생 시 체계적인 보상이 가능하므로 분쟁의 소지를 줄일 수 있다. 또한 AS 보장 기간이 명시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주 하는 질문
Q. 청소 후에 발견한 벽지 찢어짐, 업체 책임일까요?
A. 찢어진 부위의 단면이 깨끗하고 주변에 청소 도구의 긁힘 흔적이 있다면 업체 과실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찢어진 부위에 먼지가 쌓여 있거나 오래된 흔적이 있다면 시설 하자로 보아 집주인에게 연락해야 한다.
Q. 업체가 AS를 거부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계약서상의 AS 보장 기간 내임을 증명하는 문자/메일 기록과 하자 사진을 첨부하여 다시 요청하라. 계속 거부할 경우 한국소비자원에 피해 구제 신청을 접수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다.
Q. 집주인이 청소 하자를 인정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하죠?
A. 시설 결함(누수, 파손 등)의 경우 전문가의 소견서나 관리사무소의 확인서를 확보하라. 임대차 계약서상의 수선 의무 조항을 근거로 서면(내용증명 등)으로 보수를 요청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Q. 청소 비용 일부를 깎고 직접 해결하는 게 나을까요?
A. 단순 오염은 부분 환불이 합리적일 수 있으나, 시설 파손의 경우 비용 환불보다 ‘원상복구’가 우선이다. 나중에 퇴거 시 임차인이 책임을 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리 완료 후 확인서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확인 날짜: 2026-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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